[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시 월곶면 갈산사거리 일대(군하리 341-14 ~ 갈산리 503-1)의 국도 48호선 보도 설치 공사가 19일 착공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에게 “4억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곶면 갈산사거리 일대의 국도 48호선 측면에 길이 440m(폭 2m)의 보도와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보고했다.

월곶면 주민들은 지난 2017년부터 해당 일대에 보도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갈산사거리 보도는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김포시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한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홍철호 의원실>

스페셜경제 / 김수영 기자 brumaire25s@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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