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3대 질병에 대해 집중 보장
-하나의 담보로100세까지 3대 질병에 대해 매 2년마다 보장 가능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까지 보장가능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3대질병진단시 보험료 납입 없이 만기까지 보장가능
-보험료 부담을 줄인 무해지 환급형 선택 가입가능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2016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0.6%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0년 전(2001~2005년) 생존율(54.0%)과 비교하면 16.6%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암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암 진단 후 추가적인 3대 질병에 대한 발병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5년 뇌졸중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53만8천명으로 2011년 대비 3.2% 증가했다.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18년 11만2천명으로 2014년 대비 33.2% 증가했다. 향후에도 이처럼 3대 질병에 대한 발병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의 의료비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라고 전문가 등은 말하고 있다.

이 같은 의료비부담에 대비하기 위해 DB손해보험은 3대 질병에 대해 100세까지 집중적으로 계속 보장 받을 수 있는 계속 받는 3대 질병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상품의 기본계약은 ‘3대질병진단비’와 ‘계속 받는 3대 질병 진단비’로 3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하나의 담보로 묶어서 운영하여 3대 질병에 대해 각각 분리하여 가입하는 것 보다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다고 DB손보 측은 설명했다.

‘계속받는3대질병진단비’의 경우 손보업계 최초로 하나의 담보로 3대 질병에 대하여 2년마다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담보로 3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는 게 DB손보 측의 설명이다.

또한 3대 질병 관련 입원, 수술, 진단비 특약 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3대 질병 보장에 대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고 집중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갱신형(10년·20년·30년), 세만기형(90세·100세만기, 10년·20년·30년납) 운영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DB손보는 전했다. 세만기형의 경우 무해지환급형 제도도 선택할 수 있어 동일한 보장을 기존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 컨셉에 맞게 3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입 면제 제도를 도입하여 고객이 3대 질병에 걸린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설계랬다고 알렸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계속 받는 3대 질병 보장보험’이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3대 질병에 대해최초 진단 뿐 아니라 100세까지 계속적으로 매 2년마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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