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타타대우상용차가 2020년 새해 맞이 ‘로얄 클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6개월간 타타대우상용차의 중형 및 대형 전 차종을 신차로 구매한 소비자는 주기적 점검이 필요한 5개 항목에 대해 정해진 횟수 이내에서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품목은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크리너 필터 교체 각 3회, 연료 필터 교체와 DPF 클리닝 각 1회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선호 정비 항목 중심으로 품목을 구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히, 차량 성능 유지의 핵심인 DPF 클리닝을 1회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가 비용 부담 없이 신차 성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대형 트럭 대상 무상 정기 점검 서비스인 ‘Oh!369 고객 케어 서비스’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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