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최문정 인턴기자]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 SNS에서 이슈가 됐던 해외 메뉴를 국내 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KFC코리아의 켄터키 치킨버거, 닭껍질튀김



KFC의 신제품 ‘켄터키치킨버거’는 작년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메뉴다. 브리오슈 번과 통다리살 치킨 필렛, 시크릿 아메리칸 소스에 피클이 더해져 현지의 맛을 재현했다는 것이 KFC의 설명이다. KFC는 이전에 ‘닭껍질튀김’과 ‘트러플치킨’ 등의 해외 인기메뉴를 국내에 출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 써브웨이 코리아의 '쉬림프 시리즈'

써브웨이도 작년 3월 일본 써브웨이의 메뉴인 ‘쉬림프 컬렉션’을 국내 출시했다.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한정 출시했으나 공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

올해 ‘쉬림프 시리즈’는 기존 ‘쉬림프’ 메뉴에 ‘더블 쉬림프’, ‘쉬림프 베이컨’, ‘쉬림프 아보카도’, ‘쉬림프에그마요’ 4종의 시즌 한정 메뉴를 내달 말까지 판매한다.
▲ 한국마즈, 몰티져스

한국마즈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몰티져스‘를 지난 1월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몰티져스는 작은 볼 모양의 과자를 초콜릿으로 코팅해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의 제품이다. 해외 직구만을 통해 구입할 수 있었으나 한국 마즈가 9종류로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KFC코리아, 써브웨이코리아, 한국마즈]

 

스페셜경제 / 최문정 인턴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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