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블랙 배지’ 공개…라인업 완성

김은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8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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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롤스로이스모터카가 8일 고성능 라인업 블랙 배지의 SUV 모델 ‘컬리넌 블랙 배지’를 발표했다.

‘블랙 배지'는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6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롤스로이스는 ‘무한대 로고’를 ‘블랙 배지’의 심볼로 사용해 왔다. 이는 지상에서 주행 속도 신기록을 경신한 세계 챔피언 말콤 캠벨 경을 기념하기 위함이자, 기존에 없던 성공의 역사를 이룬 블랙 배지 오너의 특성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2016년 레이스와 고스트 블랙 배지 공개에 이어 2017년 던 블랙 배지를 추가했다. 그리고 올해, 어두운 도시의 감성을 담은 ‘컬리넌 블랙 배지’까지 추가해 블랙 배지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작년 롤스로이스가 처음 공개한 SUV ‘컬리넌’은 실용성 및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시킨 SUV다. ‘힘들이지 않고 어디든(Effortless, Everywhere)’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표현해 글로벌 슈퍼 럭셔리 SUV 반열에 올랐다. 특히 롤스로이스는 컬리넌의 존재감을 ‘밤의 어둠’으로 구현 할 수 있게 이번 ‘컬리넌 블랙 배지’를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컬리넌 블랙 배지 역시 4만 4천여 가지의 롤스로이스의 페인트 옵션 중 원하는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영국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본사에서 여러 겹의 페인트와 래커칠, 손으로 광택을 내는 마감 과정이 이뤄진다. 전면에는 롤스로이스의 정체성인 ‘환희의 여신상’이 고광택 블랙 크롬을 입고 어두운 이미지를 피력하고 있다.

전면-후면-측면에 자리잡은 ‘RR’ 배지는 검정 바탕에 은색 로고가 새겨져 있다. 프론트 그릴, 사이드 프레임 장식, 트렁크 핸들 및 트림, 하단부 공기 흡입구 장식 및 배기구도 모두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광택을 내며 주변 물체를 반사하는 프론트 그릴은 컬리넌의 역동적인 면모를 강조한다.

컬리넌 블랙 배지만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22인치 합금 휠’은 차량의 무한한 힘을 드러내는 동시에 무한정 반복되는 ‘무한대 로고’를 연상시키도록 제작됐다.

컬리넌 블랙 배지의 고광택 블랙 컬러와 매끈한 디자인은 브랜드 사상 최초로 도입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의 조화를 고려했다. 고광택 레드 페인트는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혹독한 고열을 견뎌 내기 위해 특수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브랜드 명성에 맞춘 마감을 적용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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