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패션 특화 교육기관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에서 다가오는 8월, 9월에 ‘버추얼시스템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실무’ 강의 실업자반/재직자 반이 각각 개강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버추얼시스템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실무 강의는 3D 가상의상(virtual fashion)과 패션 디자인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의복, 기획, 생산 및 판매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가고 있는 현 패션산업에서 3D 가상의상 분야는 IT와 패션이 접목된 미래형 패션산업이라 할 수 있다.

‘버추얼시스템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실무’ 강의는 디지털 클로딩 기술을 이용하면 실제 의상과 유사성이 높은 3D 가상의상을 제작할 수 있고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패션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 패션업체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클로딩 기술인 패턴CAD와 3D 가상착의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하면 실제 의상과 유사성이 높은 3D 가상의상을 제작할 수 있다.

‘버추얼시스템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실무’ 강의는 이러한 3D 가상의상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패션 디자이너의 양성하는 과정이다. 4차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고 있는 패션 산업에 매우 필요한 인재이므로 이 훈련과정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3D CLO와 같은 버추얼 시스템을 활용하여 버추얼 아바타를 제작, 3D 가상의상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패션디자인까지 배울 수 있어 4차 산업에 발맞춰 현장에서 쓰이는 실무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교육기관 평가에서 A등급(2013년, 2014년, 2015년) 을 받은 바 있으며, 2018년에는 4차 산업 혁명 선도 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버추얼시스템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실무’ 강의는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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