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담 자이 라피네 투시도 (제공=GS건설)

 

[스페셜경제=김민주 기자]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12월 분양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48세대) ▲84㎡(671세대) ▲100㎡(24세대) ▲109㎡(7세대/펜트하우스) 등이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인근의 봉담1·2지구,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7000여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 규모의 광역 주거벨트 중심지에 자리한다.

단지는 동화지구 내에서도 대형마트와 학교가 가까운 입지에 들어선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인근에 학교 예정 부지도 있다. 단지 우측으로는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사업지 반경 약 1.5Km 내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및 봉담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교통망도 잘갖춰져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외 이동 또한 편리하다.

특히 봉담자이 라피네는 GS건설이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5Bay 4면 개방형(일부 타입) ▲테라스 특화세대(일부 타입)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 ▲최상층에서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 등이다.

봉담자이 라피네 분양관계자는 "국내 1군 최상위 브랜드 '자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입주 직후의 불편이 없고, 인근에 브랜드 단지가 흔치 않은 만큼 지역 리딩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청약 접수 또한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며,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허용된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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