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트제공=네이버 캡처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8일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22포인트(1.02%) 오른 2204.0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2200선을 넘은 것은 2월 말 이후 약 석 달 반 만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2181.87) 대비 30.85포인트(1.39%) 상승한 2212.72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7억원, 40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613억원을 팔아치웠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617개, 내린 종목은 168개다. 보합은 106개 종목이다. 

 

▲ 차트 제공= 네이버 캡처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장보다 2.76포인트(0.37%) 오른 752.0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749.31)보다 4.41포인트(0.59%) 상승한 753.72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억원, 62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756개, 내린 종목은 416개다. 보합은 131개 종목이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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