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 애큐온 저축은행과 애큐온 캐피탈 임직원 42명이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애큐온 저축은행 본점에서 ‘사랑의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애큐온 저축은행과 애큐온 캐피탈 임직원 42명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애큐온 저축은행 본점에서 ‘사랑의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애큐온 저축은행은 2017년 대한적십자사 남부 혈액원과 ‘사랑의헌혈약정식’을 체결하고 매년 2회 이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헌혈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애큐온 저축은행은 하반기에도 헌혈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애큐온 캐피탈 직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 모은 헌혈증을 연말에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헌혈 봉사에 참여한 애큐온 저축은행 사회공헌 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영석 상무는 “촉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혈액이 부족해 환자가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들었다”며 “애큐온의 헌혈봉사가 혈액 수급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