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3일 부산시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5회 孝문화축제’ 행사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효문화축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 약 500명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실시하는 큰 행사다.

이날 갑을의료지원팀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환자치료도 가능하도록 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는 혈압, 당뇨검사 등을 통한 의료상담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년 효문화축제를 보러 오는데 몸이 건강해야 이런 행사도 참가할 수 있는 것”이라며 “내년에도 또 오려고 건강관련 기초검진뿐만 아니라 상담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매년 각종 지역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BI그룹]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