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2줄만 보면 제네시스” 브랜드 첫 SUV ‘GV80’ 출격

김은배 / 기사승인 : 2020-01-16 1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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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SUV이자 플래그십 SUV인 ‘GV80(지브이 에이티)’를 15일 공식 출시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의 아이덴티디를 헤드램프 등에 적용된 2줄의 실루엣으로 삼겠다며 브랜드 고급화 의지를 표명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킨텍스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 특히 현대기아차그룹 이상엽 전무 등 이날 차량소개를 맡은 인사들은 코카콜라의 병모양, 아디다스의 3줄 로고, 나이키 브랜드 처럼 문구를 굳이 읽지 않더라도 실루엣만으로 그 브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형상을 ‘2줄의 선’으로 표현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럭셔리 SUV 모델이다.

GV80는 최근 트렌드인 날렵한 실루엣을 살려 올드함을 지양하면서도 플래그십 SUV답게 지나치게 스포티함을 살리지는 않은 수평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울러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인 에르고 모션 시트 ▲고속도로 주행보조 ll(HDA ll), 10 에어백 및 센터사이드 에어백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GV80를 3.0 디젤 모델부터 출시하고, 추후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모델을 더해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3.0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6,580만원이 시작가다.

제네시스는 GV80 출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엔진 ▲구동방식 ▲컬러 ▲옵션 패키지 등 비스포크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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