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청미팅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과 간담회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지난 13일 천안 안서동 제비다방에서 열린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와 업무협약식에서 (가운데)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운영위원장 이지원)는 지난 13일 천안 안서동 제비다방에서 충남·세종지역 대학 총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과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하고, 1회 충청미팅을 개최해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와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는 충남지역 대학생과 청년의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청년 네트워크 확대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도의회, 시의회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의 시선으로 행정을 감시하고 평가해 지자체 의원을 시상하고, 내년 총선 출마자에게 청년정책을 전달해 충남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충청파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청해 청년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젼을 제시하고자 한다.

함께 진행된 1회 충청 미팅은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을 초청해 김원필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공동대표, 이지원 충남지부 운영위원장, 이호석 충남세종대학생연합회 의장이 함께 정병국 개봉기, 충세연×청연에게 물어보세요!, 청년 난장의 순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정병국 의원의 대학생, 청년 정치인 5선 국회의원 시절과 지금의 대학생, 청년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오픈 채팅방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정치, 문화, 경제 등 폭 넓은 주제로 함께 토론했다.

김원필 공동대표는 “충남청년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 정병국 의원이 응원과 힘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청년의 목소리가 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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