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내달 1일 CJ 오쇼핑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마스터 밴’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밴은 작년 10월 국내 출시 됐다. 특히, 마스터 밴은 S(Standard) 2900만원, L(Large) 3100만원이라는 가격 경쟁력으로 출고 전부터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자 층의 주목을 받았다. 경제 운전을 보조해주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이번 생방송 기간 동안 접수된 상담예약 건에 대해선 방송 익일인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이 진행되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VISION 2022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다 함께 즐기는 혁신’의 일환으로 영업,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며, “CJ 오쇼핑 판매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인 ‘마스터 밴’을 만나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는 198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지난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2014년 페이스리프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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