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캐딜락이 29일 전문 테크니션들의 정비 기술력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2019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를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캐딜락 테크니션 스킬 컨테스트’는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아 캐딜락의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최고의 AS품질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의 대표 테크니션들이 참석해 주요 모델 및 부품에 대한 이해도와 주요 정비항목을 고객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고객 응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점검 과제와 특수한 상황을 해결해야하는 필기 및 실기 테스트를 진행,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테크니션에게 해외여행 상품권을 수여했다. 금년 최우수상은 구미 서비스센터 남혁 팀장이, 우수상은 마산 서비스센터의 전성일 직장이 차지했다.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는 “캐딜락은 업계를 선도하는 테크놀러지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 강화로 질 높은 애프터서비스 실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애프터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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