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홈앤쇼핑이 20일 모바일 전용 생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 라이브’를 통해 바디미스트 ‘러비더비’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통해 TV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전용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2채널’을 선보였다.

이어 ‘모바일 2채널 라이브’를 오픈하며 고객들이 모바일에서 TV홈쇼핑 방송상품을 미리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모바일 2채널 라이브는 TV홈쇼핑의 편집방송에서 나아가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일(오늘) 저녁 7시 35분부터는 모바일 2채널 라이브를 통해 ‘러비더비 바디미스트’가 첫 선을 보인다.

러비더비 에센스 바디미스트는 벨기에 온천수와 오미자열매 추출물, 피톤치드, 아스타잔틴을 원료로 사용했다. 수분유지, 각질개선, 윤기개선, 쿨링효과가 있으며, 인체적용 테스트를 완료했다.

디어텐저린, 허니문, 그린스카이 등 바디미스트 8종과 디퓨저 2종, 섬유향수 1종, 기프트박스 구성으로 판매되며, 포토상품평 등록을 하는 전 고객(미리주문 고객 포함)에게는 ‘멤브레인 샤쉐 1+1’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2채널은 고객에게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TV로 한정된 판매기회를 더 많이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최근에는 ‘좋은밥상’, ‘V커머스’ 등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만큼 홈앤쇼핑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