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쌍용자동차가 7월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SFD는 ‘플로럴 뮤직캠프’를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 소재의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13~14일 진행됐다. 작년 빌리지 오픈 후 매월 개최를 약속한 SFD는 이번 행사로 10회째를 맞았다.

그간 진행된 SFD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우드자동차와 동물부채 만들기였다. 빌리지의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했고, 아버지들은 전자오락실에서 추억의 게임을 즐겼으며, 핫도그와 시원한 음료, 과일슬러시 등 맛있는 간식도 인기를 끌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이 외에 바이올린 연주와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한 가능동밴드가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쌍용차 고객은 사전예약을 통해 빌리지를 이용 가능하며 SFD는 매월 새로운 주제의 파티형 캠프로 운영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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