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GS25는 27일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유어스빅볼아이스컵(이하 빅볼아이스컵)을 선보이며 얼음컵 상품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빅볼아이스컵은 야구공과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지름 70mm의 얼음 한 개가 투명 컵에 담긴 상품이다.

구형 얼음컵 상품은 업계 최초 사례며 얼음의 크기도 최대 수준이다. 빅볼아이스컵은 23℃의 상온에서 완전히 녹는 데까지 일반 얼음컵보다 70분이 더 걸려, 진하게 즐기는 음료나 하이볼, 위스키 등을 오랜 시간 동안 차갑게 유지시켜준다. 호텔이나 고급 바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구형 얼음을 홈술이나 홈파티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얼음의 중량은 160g이며 가격은 1200원이다.

박종인 GS리테일 일배식품팀 MD는 “이른바 YOLO족의 증가로 프리미엄 주류와 음료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빅볼아이스컵이 홈술, 홈파티의 격식을 한층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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