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이스타항공이 오는 27일까지 청주 국제노선을 대상으로 항공운임의 최대 95%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특가 이벤트다.

노선은 청주에서 출발하는 오사카·삿포로·타이베이 3개 노선이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청주-오사카(간사이) 4만8500원 ▲청주-삿포로(신치토세) 4만9700원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 5만9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청주-오사카 주 4회(월, 수, 금, 일) ▲청주-삿포로 주 2회(목, 일) ▲청주-타이베이 주 4회(화, 목, 토, 일) 청주출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하계시즌부터 주3회에서 주4회 증편하고 여행객 선호 시간대인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 운항 스케줄로 편성해 고객의 항공여행 편의성을 높였다.

실제 이스타항공은 지방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출발 노선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운임을 책정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의 경우 경기도권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인천국제공항보다 접근성이 좋아 지역민뿐 아니라 항공여행을 준비하는 경기권 거주 여행객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번 청주 출발 국제노선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공식 SNS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특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발 누가 이것 좀 소문 내주세요’ 콘텐츠를 통해 댓글 참여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항공권, 커피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MBC충북 라디오 FM4U 인기 프로그램인 ‘정오의 희망곡’, ‘오후의 발견’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프로그램 내 청취자 참여 코너를 통해 이스타항공 청주출발 국제선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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