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수 통합 위해 공천결과에 승복
2. 불법 부정 없는 깨끗한 선거, 클린선거
3.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겠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허청회 21대 총선 가평·포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가평군청 기자실에서 ‘준비된 새 일꾼, 중단 없는 지역발전’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1대 총선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년, 어르신,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허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김영우 의원이 일군 사업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지역발전, 더 큰 차원의 지역경제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며 21대 총선 출마 포부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반세기 동안 경기북부 지역은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과도한 규제를 받아왔다”면서 “획일적 규제를 융통성 있게 조정하고, 규제로 인한 피해에 실질적 보상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2경춘국도 노선 조정, 호명산터널 개설, 국도와 국지도 등의 교통문제부터 가평지역 학생들의 대학진학 문제까지 방치된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와 지역이 정말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며, 뮤직빌리지 활성화, 잣고을전통시장 조성, 7080 청평고을 사업, 국립내수면자원관 사업 등 권역별 대규모 관광특구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주장했다.

출마선언에 이어 그는 보수 통합을 위해 당의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선거법을 준수하여 불법부정 없는 깨끗한 선거, 클린 선거를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소득주도성장으로 촉발된 경제파탄과 부동산 폭등, 실패한 대북정책과 불안한 한미동맹, 청와대의 불법 선거개입사건 등으로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이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고 지적하면서 “오직 국민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정치개혁과 보수 통합을 통한 정권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허청회 예비후보>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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