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킵스언택트라이트마스크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내달 1일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판매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웰킵스가 공급하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정식 의약외품이다. 상품 표면은 KF 마스크보다 얇지만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비말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

세븐일레븐 ‘웰킵스 비말차단용 마스크(5개입)’의 판매 가격은 3000원으로 개당 가격은 600원이다. 상품 패키지는 지퍼백 형태로 돼 있어 잔여 수량에 대한 보관이 용이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웰킵스 비말차단용 마스크 출시에 이어 내달 3일에도 ‘네퓨어 비말차단용 마스크’ 대형과 소형 2종(각 5개입, 4500원)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로써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비말차단용 3종, KF 시리즈 3종, 일반 마스크 10종 등 총 16종에 달한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담당MD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름철 가볍게 착용하고 예방 효과도 좋은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대안으로 떠올랐다”며 “이제 마스크가 일상생활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만큼 가까운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구색과 안정적인 공급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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