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건국대학교는 ‘테드(TED)’의 지역 행사인 ‘테드엑스(TEDx) 건국대학교’를 오는 5월 25일 건국대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TEDx건국대 행사는 지식 나눔을 목표로 각 분야 전문가와 명사들이 18분씩 릴레이 강연을 펼치는 지식 콘퍼런스다.

건국대 재학생 3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평범함 속의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5명의 강연자들이 자신의 특별함을 실천해 온 흥미로운 이야기와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TEDx건국대의 연사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대학생이나 동문들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건국대의 사회적 기업 동아리 인액터스(Enactus) 출신으로 폐소방복을 재활용해 만든 패션 액세서리 판매 수익금으로 소방관들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 ‘119REO’의 이승우(건축학과 4), 청년 예술가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NEWANT)을 해왔던 양유정(경영학과 3) 등 정유진,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펀딩 활동을 수행했던 정유진(영문학과 졸업), 일상의 사소함을 담은 무자극컨텐츠연구소 운영하고 있는 권혁일(영문학과 졸업)씨 등 여러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건국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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