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청렴정책 등 감사 기능 강화…윤리경영 투명성 제고

▲군인공제회 청렴시민감사관에 추가로 위촉된 신임 청렴시민감사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군인공제회 우상규 감사실장, 박은석 전 금감원 자본시장조사1국장, 군인공제회 김도호 이사장, 신언성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박영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하도급분쟁조정위원장, 군인공제회 김진형 감사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군인공제회는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신언성 전(前)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박은석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1국장, 박영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하도급분쟁조정위원장 등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군인공제회는 총 5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운영하며, 반부패 및 청렴 관련 민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윤리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감사, 회계,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행위와 관련한 업무를 감시하고 평가·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인공제회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를 선도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1등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사진제공=군인공제회>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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