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신한카드가 2020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7건 선정 ▲사내벤처 연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우수 스타트업 대상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촉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금융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금융혁신 정책에 발맞춰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소액투자서비스 및 개인지출관리(PEM) 안면인식 결제 월세 신용카드 결제 렌탈 중개 플랫폼 외국인 대상 송금 서비스 등 7건의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임벤처스(I’m Ventures)를 통해 총 12개 기업과 협업 모델도 개발했다.

신한카드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13개 스타트업에 약 55억원을 직접투자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이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조성한 신기술투자조합에도 19억원의 간접투자를 집행했다.

AI챗봇, 음성인식 기반 대화형 ARS 고객상담, 100% 디지털 카드 멤버십, 아이폰 터치결제, 빅데이터 기반 개인 소비지출 관리 등 신기술과 금융을 융합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펼쳤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혁신금융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며 "향후에도 신한카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신한카드)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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