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농심켈로그는 ‘함께하는 순간’브랜드 캠페인을 새롭게 소개하고, 이의 일환으로 영상 ‘오늘이 가장 대화하기 좋은 날’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영상은 ‘엄마 바라기’였던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점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자 허전해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소원해진 가족관계에 첵스초코가 연결고리 역할을 함으로써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장면에 본 캠페인의 취지를 담아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평소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눠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지혜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캠페인은 성장할수록 줄어드는 아이와의 대화에 주목해 부모의 마음에 공감하고 더 나아가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바쁜 일상 속 가족의 곁에 있는 시간, 첵스초코와 함께 달콤한 대화를 하고 나눌수록 가까워지는 기억에 남는 행복한 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018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모와 미취학 아동 자녀가 보내는 시간은 하루 48분으로, 이는 OECD 국가 평균인 150분과 비교 시 크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농심캘로그)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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