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진우 기자] 피부 온도감응형 유효성분 전달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약물 전달 기능성패치 전문 OEM, ODM 제조업체인 메디셀은 특허 제10-1563325호 : 피부 온도 감응형 기능성 하이드로겔을 이용한 해열 패치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치고 기술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 일반 의약품 분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 하고 있다.

‘해열 패치’는 피부 온도 감응형 하이드로겔에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데 효과적인 생약추출물을 함유시킨 기능성 패치로 부착 시, 피부냉각을 촉진시키는 물질의 지속적인 용출을 통해 단시간 내, 피부 열(熱)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쿨링(Cooling) 효과와 함께 피부에 유효한 천연성분으로 인해 장시간 사용해도 피부 트러블이나 자국 등이 남지 않아 어린 아이들의 민감성 피부에 드러블을 유발시키지 않는 장점을 갖췄다.

실제, 해열에 효과적인 멘톡시프로판디올, 멘틸락테이트 등의 기능성 혼합물에 오이, 알로에, 송이버섯, 황백, 당근, 구기자 등 한방식물 추출물을 일정 비율로 혼합해 제조한 패치를 토대로 성인남녀 20명에게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뚜렷한 열 내림 즉 피부냉각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

메디셀은 “국내 업계 최초 원천기술인 TDDS 시스템에 탑재된 유효성분이 인체 피부온도 36.5°c에 자가 반응해 피부 진피층까지 다량의 생약성분이 흡수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고 밝히며 “자사만의 TDDS 원천기술을 응용, 신소재 및 연구개발 분야 집중투자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유형의 바이오 의약분야의 기능성 패치 제품 개발을 통해 향후 의약분야 진출에 대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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