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롯데면세점은 5월 20일까지 ‘있었더라면’ SNS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간을 5월까지 연장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고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있었더라면 챌린지는 자신이 다녀왔던 여행지를 회상하며 그 추억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참가희망자는 자신이 찍은 여행 사진에 아이템을 합성하거나 또는 사진 원본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스타에 업로드할 땐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해야한다. (필수해시태그 : #사회적거리두기를응원합니다 #있었더라면_챌린지 #if_with_challenge #lottedutyfree)

5월 1일부턴 중국의 대표 SNS 채널인 위쳇과 웨이보를 통해서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등에게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LDF PAY’ 1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총 5백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 수상자 발표는 5월 27일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조금 더 힘을 내자는 응원에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국내외 여행에 대한 그리움,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을 서로가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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