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 본점 (사진제공=부산은행)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BNK부산은행은 전날 코로나19로 촉발된 금융의 언택트(Untact) 흐름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디지털금융본부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비대면 영업추진 전담부서인 언택트 영업부를 신설했다. 최근 비대면 금융서비스 수요 증가와 언택트 경제의 급부상에 따라 은행영업도 비대면 방식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디지털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부서의 역할과 기능도 명확히 했다.

기존 디지털전략부는 전략기획 기능을 더욱 강화해 디지털중장기 전략 수립 및 미래 신성장 사업 기획 업무에 집중한다.

디지털마케팅부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개선 등 신설된 언택트 영업부의 비대면 영업지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다음은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조치이다.

-경영진 인사 내용-
◇ 신규 선임
▲상무 강종훈(서부영업본부)

-부실점장 인사 내용-
◇ 부실점장 전보
▲화명동지점 허정호 ▲법조타운지점 김현준 ▲전략기획부 최영도 ▲디지털마케팅부 이선영 ▲언택트영업부 송창훈 ▲디지털전략부 오종석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성희

 

(사진제공=부산은행)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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