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로고.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국전력은 18일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마련한 5억 9천여만원의 급여 반납분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통시장 코로나19 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0개사가 동참했다.

김종갑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최대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한국전력공사>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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