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한승수] '집사부일체' 뉴질랜드 편 예고가 공개됐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뉴질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뉴질랜드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 속 양세형은 "'집사부일체' 스케일이 엄청 크게 한다"며 뉴질랜드 행에 감탄했다.

특히 뉴질랜드편의 사부는 경비행기를 타고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샀다. 비범한 포스의 사부는 맨손으로 나무를 타는가 하면, "하늘은 지붕, 바다는 침대라고 생각하라"는 가르침을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노숙이라는 말이잖아요"라고 받아 쳐 웃음을 안겼다.

‘집사부일체’ 뉴질랜드 편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사부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부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예고편 속 짧게 등장한 말투와 체형 등으로 추리해 사부를 달인 김병만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병만은 지난해 10월 방송분에서 8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참치 잡이부터 샌드 서핑까지 뉴질랜드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이목도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사부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집사부일체’ 뉴질랜드 편은 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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